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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떠든 사람 33초 미리 보기]\n떡라면도 진짜 오랜만에 먹는 거 같아요
아니, 기껏 10년 만에\n밥 사준다고 이거 준다고 해놓고선
[(떡국 대신) 떡라면 끓여 먹을 거니다]\n떡라면 끓여 먹고 갈 거예요, 오늘은 진짜
[평소와 다른 짧고 굵은 토크 다짐]\n여러분, 한 40분 안에 끝내서
[(오늘 조찬 멤) 이동욱 님 오랜 찐팬인 쎄컨작가]\n팬, 진짜로
[2/10 (금) 밤 10시 첫 업로드]\n2월 10일에?
[어딘가 불편한 홈웨어]\n진짜 저 홈웨어 입고 오라고 해서
[진짜 집에서 입는 옷이라고 주장]\n아니에요, 진짜로
[홈웨어에 풀메한 희창이]\n누가 집에서 풀메이크업을 해
[의미 없는 논쟁과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다]\n근데 리얼하게 하려면 안에 거만 입어
[다시 가디건 벗니 마니 중...]\n어느 정도인지 보고
- 저희가 약속했거든요 동욱이 형이랑도~\n- 야...! 아무리 유튜브여도 방송에 대한 예의가
- 아이 괜찮아~ 홈웨어를 입고 와야지\n- 아이 근데 이건 오늘 묻은 거야
[공식 '오프닝=패션 토크']\n그러니까 이거 진짜 욱동이가 잘 입던데
[3회 이상 출연시 소정의\n'정'을 지급하기로 함 -뜬뜬 배상-]
- 그동안은 저희가 선물이나...\n- 선물을 주시고 그래가지고~
[세계 최초 랜덤 출연료]\n5만 원 집히면 5만 원
- 사실은 이런 머리가 그렇게 잘...\n- 오랜만에 봐도 잘생겼네
형 요즘에 머리 조금씩\n뒷머리 조금씩 기르는 거 같던데
- 뒤에만 살짝 기르는 거지 나는\n- 근데 멋있어요
[아직 '더 글로리'를 보지 않은 분들은\n지금 이 구간 스킵을 추천드립니다]
아니 나한테 하루에 한\n두세 개씩 보내 주변 지인들이~
[싸늘하다...]\n그러니까 하도영 씨 느낌이 있는데
[약간 그런 느낌적인 느낌st.]\n점을 찍어야 돼 'st.'
- 더 글로리 봐야 되는데 안 그래도...\n- 아직 못 봤구나?
- 형이 요즘에 촬영하느라 엄청 바빠요\n- 네 아직 못 봤어요
[말 나온 김에 근황 토크]\n너 요즘 뭐 하고 있는데?
- (다 앎) 지방 가가지고\n- 끝내고 3일 뒤에 바로 또 영화를 시작해서
그래서 현빈 씨, 박정민 씨,\n조우진 씨, 뭐 저...
[은은하게 돌아있는 영화 홍보]\n저는 조연의 조연의 조연의 조연이지만
-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n- 근데 동욱이가 이거 때문에 나온 건 아니에요
- 동욱이는 내가 전화를 해서...\n- 네네 그건 아니에요
[말 나온 김에 핑계고 섭외 썰]\n아니, 운동하고 있는데
재석이 형이 생~~~전\n먼저 전화하는 사람이 아닌데!
(심각) 왜 형한테\n전화가 두 통이나 와 있지...?
너무 웃었어~!\n2023년 들어서 제일 많이 웃었어
왜냐하면 내가 욱동이한테\n밥을 사겠다고 했는데 10년이 됐어요...
[케케묵은 밥 약속 청산]\n카메라 앞에서 이야기할 필요가 있어요
- 제 돈으로 사 먹을게요 걱정하지 마세요\n- 예...
(박력) 내가 살 거니까!\n너 그딴 소리... 너 하지 마!
- 아 오늘은 같이 끓여 먹는 거지~\n- 아아 예ㅋㅋ
자기 그래서 이 업계에 들어온 이후로\n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라고
오늘이 지난번 촬영 때보다\n훨씬 더 말끔하게 옷을 입고 온 거 같아요
그니까 꾸안꾸인데\n본인이 제일 에이스 옷들로 입고 왔어요
그럼 내가 형 거 미담을...\n뭐 없는 거지만 한 네 개 정도 준비를...
처음으로 짠 미담 하나가\n형이 저한테 500만 원을 보내준 거를...
- 실제로 보내준 거야? 아니면...\n- 아뇨 없어요!
[집에 주로 누워지내는 자식들 걱정하는 부모 마음]\n근데 창희는 집에만 많이 있고
제가 이제 동생들을 챙기는 건\n제 마음에서 그러는 거고...
뿐만 아니라 병재든지\n세형이 세찬이라든지 만났을 때~
[(말 나온 김에) 조남을 사랑하는 형들에 대하여]\n두 분의 공통점이 핸들링 가능한 동생들을
[공통점 : 순~한 동생들 좋아함]\n기본적으로 불만 없고
아까 얘기했잖아요\n마흔한 살인데 말 듣는 것도 뭐하다고
제가 그랬어요\n야 내가 서른아홉이고 네가 서른여덟인데
밥 먹기 전에 손 씻는 것까지\n내가 언제까지 이걸 잔소리를 해야 하냐
[나도 할 말 있음]\n예전에 동욱이 형은 스탭들을 잘 챙겨서
아니 그럼 배우 쪽이나\n이쪽하곤 친한 분들이 없나?
있죠~ 저희 같이 작품하면\n다 대부분 친하게 저는 지내요
한 번 작품을 하면\n좀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더라고요
왜ㅎㅎㅎ옆에서ㅋㅋ\n아니 동욱이 육성 좀 듣고 싶은데!
- 그 옆에서 동욱이 얘기를 다 해요~\n- 미안합니다 사과드릴게요
- 입 좀 틀어막아요!\n- 아마리카노 한잔 할래요?
[재담 연료: 아마리 3잔]\n기본 핑계고는 3잔이에요
[하던 얘기 마무리...]\n그래서 다 친하게 두루두루 잘 지내요
그래서 연초에 전화해서\n"야! 이제 핑계고 나와라~
[(불참러 세호 없이) \n제주도 낚시 여행 다녀온 얘기]
- "어 좋아"라고 할 때가 없어요\n- 없어 없어!
[지인들은 다 아는 신중창희]\n그래서 제가 그 성격을 알아서
- 이거 유튜브니까 그냥 말해도 되겠지?\n- 얘기해 얘기해~
- 어우 괜찮다~\n- 그랬더니! 그랬더니 오더라고!
[그래도 효과는 확실했던 꽃]\n근데 욕 같이 안 들린다
- 미리 아플 것 같대요!\n- 나는 나는... 내 이 공감하잖아...
- 내가 갑자기 뭐 가기 싫을 수도 있잖아요?\n- 어! 그러니까~
- 잘 놀았잖아요 형\n- 우리 특징이 가면 또 미친듯이 놀아!
- 제주도 가서 바닷바람 쐬고!\n- 거의 내가 이걸 잡은 것 같이 놀아~
(그니까) 어차피 갈 거면 기분 좋게\n"어 오케이" 하면 되는데!
[내 일 아닌 일에 리액션 할 기력 없음]\n내 일 아니잖아요, 사실
[해피 엥뿌삐 등판]\n저는 좀 리액션이 크거든요, 뭐 있으면
['작위적'의 구체적 일화]\n얘가 예전에 막 형님들 따라다닐 때
(MBTI는 몰라도) \n내가 보니까 그런 스타일이야
(신뢰도▲)\n유느님이 그러면 저 진짜 완전 저항받아요
- 아 그럼요 형~ 제가 나가야죠!\n- 이랬다는 게 아니고
지금 갤럽에서 조사하면\n20년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귀한 장면이에요 이거\n재석이 형이... 이 시계 차는 장면은~
아니 근데 형 궁금했는데\n이거 개인적으로 궁금했는데
이런 시계에 관한 어떤\n욕심이나 관심은 별로 없으시죠?
- 진짜 스탠다드한 거\n- 근데 이게 왜냐면 제가~
[(어쨌든) 기본적으로 시계 욕심 없음]\n저도 있는데 시계 욕심이 기본적으로는 없어요
[동기부여가 되는 관심사...!]\n그게 나의 동기부여가 되니까
[연기와 결혼해서 유죄]\n그런 식으로 말한 게 아니라
[계속 작품을 이어하다 보니]\n계속 그걸 물리고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이번 거를 어떻게 잘 끝내고\n다음 거를 어떻게 잘 넘어가야 할까'가
사실 제일... 요즘 한 2~3년 간의\n관심사였고...
그리고 이제 형이 관심 있는 게\n어떻게 보면 저와 창희...
[동생들 어떻게 살고 있나...]\n요즘의 상황들 체크해 주고
[어쨌거나 행복한 형]\n무조건 아니라고 하지 말고 만들고 나서 말해
[키 얘기 / 책 얘기 / 딴 얘기]\n실제로 키다리고
- 이 형은 책을 써야 돼\n- 제가 예전에 물론 형도 저를...
- 저희는 형님 되고 싶어요\n- 형만 돼도 딱 좋겠어
근데 조세호 남창희의 \n키 논쟁이 너~무 해묵었어!
- ㅋㅋ 너네 둘이 비슷하잖아~\n- 너~무 해묵은 논쟁이야
- 제가 더 커요! 확실하게 더 커요!\n- 제가 더 커요 제가 더 커요!
[핑계고 내 소소한 이슈: 남창희의 수란]\n저번에 핑계고에서 남창희가
[매번 브이로그 요청 댓글 있음]\n남창희 수란 만드는 거 브이로그로
아니 근데 여기서 수란 만드는 거 \n한번 해보자 그러더라고
근데 저는 인스타 라방\n이런 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스무스하게 창희 요리 얘기로 전개]\n제가 많이 해줬잖아요
너무 뜨겁게 하면 또\n사람이 놀랄 수도 있고...
- 먹기 좋은 온도로 만들어 주는 거구...\n- 배려야...
[관심: 창희 집]\n야 그러면 너 저기 조만간 너희 집으로 초대해서
[갑자기 다정해서 유죄]\n그럼 브이로그는 아니지만
- 동욱이하고 다 해가지고~\n- 동욱이 형 와요!
[브이로그는 아니지만 언젠가 수란 털러 출장 예정]\n브이로그로 말고
[(집 영업222) 이사 후에 한 번도 집 공개 안 함]\n근데 이사 간 집은 단 한 번도 공개가 안 됐는데
핑계고를 사랑해 주시는 \n우리 저기(?) 구독자 여러분!
[최초 예약 핑계: 수란]\n저희가 최초로 독점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얘가 손님 대접을 그렇게 잘 한다며\n- 엄청 잘해줘요 진짜
그리고 이렇게 상이 있고 뭘 먹고 나서도\n이게 음식이 비는 걸 못 봐요
바로바로 냉장고에서\n뭘 꺼내서 또 해주고 또 해주고
- 아이 자갈치를 무슨! 회 접시에다가 해 아이\n- 진짜로 진짜로!
두 분이 예능 뭐 하나 같이 해도\n재미있을 거 같은데
- 아유 저는 너무 영광이죠\n- 왜냐하면 형이 뭘 좋아하냐면~
- 토크를 좋아하잖아요!\n- 토크를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프로그램명 추천: 유일무이 쇼]\n유일무이 쇼 해가지고
- 맞아요 맞아요 고졸이에요\n- 고졸이죠 최종학력이
- 얘는 코미디학과를 나와서! 코미디 학사야~\n- 나 정말로
[뜻밖의 정체에 술렁술렁]\n저는 대학교 중퇴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팩트: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연기학/학사)]\n저희가 코미디연기학과
[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n그래서 낮은 학점으로 턱걸이로 졸업을 했어요
아니 근데 그때 또 교수님들이\n이영자 교수님, 전유성 교수님
아니 왜냐면 같이 수업을 \n받으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 거짓말 하면 안 돼\n- 이건 거짓말 하면 안 돼!
- 장구나 이런 걸 배워서~\n- 근데 왜냐면 그 품바도 직업...
아 그래도 우리가 하나 잡아냈네\n가짜 하나 잡아냈어!
- 아니 우리가 관심사 하다 말았잖아!\n- 어... 너무 멀리 돌아왔는데?
- 아니! 동욱이가 좀 얘기했음 좋겠어\n- 동욱이 형이 얘기하면 되잖아!
- 오케이 해보세호\n- 지금 쎄.작이가 열받아 죽으려고 한다!
- 너는 네 얘기만 해!\n- 내 얘기도 네가 해, 형 얘기도 네가 해
(그것도 모르고)나는 그래서 동욱이 형에\n대해서 공부를 좀 해왔지 일부러
- 아이 뭘 맨날 같이 보면서 공부를 해와 또\n- 그리고!
근데 동욱이한테 예를 들면\n그런 얘기도 할 거 아니에요
당연히 어떤 순간순간의\n외로움이나 그런 건 찾아오죠
8개월 동안 집에서 잔 게\n두 달도 안 될걸요...?
- 진짜?\n- 예... 계속 지방 촬영, 지방 촬영
[사람 생각 다 똑같음...]\n우리 집을 에어비앤비 돌려라
동욱이 오니까 여자친구도 궁금하고\n그래서 물어보는데...
- 아! 일단 그러면 우리가 물을 좀 올릴까?\n- 그럴까요?
아이 그리고 왜 이렇게\n부스러기를 다 이렇게 흘려
[최애적 모먼트 / 잔소리 / 쭈굴]\n그걸 다 까서 이렇게
[오늘은 사랑스런 대화가 자주 오가네요]\n이런 거 흘리는 게 너무 싫어
[일해라 절해라]\n형 떡은 좀 미리 넣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떡 넣는 타이밍으로 갈등]\n지금 넣으면 안 되지
- 나는 쫀득쫀득한 거 좋아해요\n- 근데 지금 넣으면 풀어져
근데 꼬들하다고 또 생라면처럼\n먹는 건 별로 안 좋아해요
- 그럴 거면 샤브샤브를 먹어~\n- 이 형도...
- 아니야 맞아 이건 맞아!\n- 에이! 무슨 소리야!
내가 언제 이거를 넣어 가지고\n1분 만에 어떻게 먹니?!
지금 근데 먹어도 돼요?\n식단 조절 안 해도 됩니까?
[하고픈 말 생각남]\n주변에서도 그렇고 가끔 유튜브니까
저한테 "유튜브니까 좀 더 편한 모습 \n보고 싶어요~" 이런 얘기 하시는데
- 형은 원래 그런 스타일이 아니에요\n- 그거는 아니에요
(하던 말) 어느 순간 욕하는 게\n너무 싫더라고...
아우... 형... 어떻게 또 이렇게\n둘만 남으니까 너무 좋네요
- 형! 내가 미리 얘기해줄게\n- 야 이 뭐, 벌써 지쳐?
- (컨펌) 지금 넣어야지~\n- 이젠 넣어야 될 거 같아요
거봐... 그니까 너... \n여기... 오길 잘했지?
저도 라면을 카메라 앞에서만\n먹는 거 같아요 최근에는
[인간적으로 라면 취향은 양보 안 됨]\n얘네들은 파를 넣어서 먹게 해주고
파를 또 너무 우리면\n파 맛 때문에 라면 맛이...
[ㅎㅎㅎ]\n파를 그름... 뭐... 적당하게 썰어서...
와 이 틈을 타서~ 형이 끓이고\n파 안 넣으려고!
내가 봤을 떄 재석이 형이 끓이는 순간\n라면 광고 또 이제~
[개인 취향 반영]\n안성탕면이 떡라면으로 먹을 때 맛있어요
(진짜 광고 아님) 얘가 또 된장 베이스라서\n구수~~하니 좋습니다
아 지금 농심 쪽에서는! \n이동욱이냐! 유재석이냐!
갤럽에서 조사한 대한민국이\n가장 사랑하는 연예인 11년 연속 1위
[스핀-피드 기술자]\n은근히 돌려서 멕이는 게 있지
[잊혀졌던 조리사]\n스프 4개 다 넣을까요? 아니면...
- 아니 나도 그냥 넣는데\n- 아이 잘라 먹으면 잘라 먹으면~
- 아이 근데 이건 또 너무 많을걸?\n- 세 개만 끓여
[일단 쑤셔 넣어보는 라면 네 개]\n네 개 다 못 머을 거 같은데
[거봐 내 말이 맞지?]\n지금 1분 됐다니까, 거짓말이 아니라
[덜 익은 라면이 세상에서 제일 웃김]\n야, 그거 얘 줘
- 빨리 이르케 이르케 저어!\n- 아니! 펄펄 끓을 때 넣으면 힘들어
- 저기 뭐야! 달걀이 뭉쳐져야 해!\n- 됐어 됐어! 그만 저어 그만 저어!
- 그냥 "예, 알겠습니다" 하고\n- 뱃사공 많다~ 뱃사공 많어~
[드디어 식사가 코앞]\n김에 싸 먹는 거 좋아해요
아니 아무리 국민MC여도\n눈으로만 보고 김치 맛있다 그러는 게...
니네들이 치고 들어올까 봐\n내가 빨리 한 거 아냐!
- 맛있다 맛있다!\n- 이게 또 오랜만에 먹으면 더 맛있어
핑계고가 재밌는 게 업로드가...\n아침 8시에 되는 게 재밌더라고
[실제 떠들어제낀 시간에 거의 맞춰서 업로드 중...]\n진짜?
[떡 리필 요청]\n떡을 조금 더 주실 수 있어요?
[인심 좋은 라면집 사장님 (특기는 수란)]\n사장님 잘 끓이시네
저희가 또 이게...\nPPL 문의를 해주시는 건 너무 감사한데
그런 부분... 요즘 뭐 또...\n핑계고 조회수 좀 나온다고
PPL 한번 하기 드럽게 힘드네!\n이러실 수 있는데...
해주시는 분들도\n돈을 들인 만큼의 효과가 있어야 하고
만약... 제가 하고 있는 옷 브랜드!\nPPL이 들어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n비즈니스는! 비즈니스대로 해야 돼!
[다시 한번 소정의 정 지급 공지]\n왜냐하면 조셉하고 이번 주부터 우리 창희도
[약간의 스포]\n처음으로 출연료를 지급받게 되는 분이
욱동이도 출연료 받고 싶으면\n두 번 더 출연해야 돼~
- 간만에 먹으니까 진짜 맛있지?\n- 네 너무 맛있어요
고기 먹으러 가면\n파절이 있는 집에서 한 네 번 리필해요!
원래는 코미디 학사 가 파 할 때...\n나왔어야 되는데...
[학사 자존심에 스크래취]\n이거 조셉 코미디학과면 이거 학사
야 근데! 무자격인데 옷은\n오리지날 입고 있는 거 웃기네
[놀랍게도 어디 채용된 적이 없음]\n제가 아무도 채용을 안 했는데 그냥 하는 거예요
동욱이 형은 고등학교 2학년 때\n처음으로 아버지한테 허락을 받아서
7개월 만에 나간 한\n모델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결국, 떡 사리 & 밥 추가]\n한 숟가락 조금만 먹어
형 라죽은 안 좋아하시죠?\n밥 넣어 가지고 끓이는 거
- 넌 좋아하니...?\n- 지금 원하시면 만들어드려요~
[떡사리파 / 맨밥파 / 라죽파]\n이거 넣어서 라죽을 해
[명절 특) 배부르단 말 안 믿어줌]\n현미는 괜찮아
- 너 다 안 먹으면...\n- 아이 냄기면 되지~
- 야아 우리가 제대로 먹는다!\n- 네, 그럼요 형
- 아이... 또 섬세하네...?\n- (덤덤) 다 보고 있었어
상상해봤어요? 이동욱의 여자친구가 \n됐을 때의 어떤 그런 느낌으로...?
- 아이 얘 얘!!!\n- 아니 그 정도 말은 할 수 있잖아!
[놀릴 건덕지 잡음]\n그 정도 말은 할 수 있잖아~
- 형 그냥 미안합니다 한번 해요\n- 여지 주지 마
그니까 우리 같은 사람들 \n옛날에 되게 오해하고 그런 게 그런 거야!
[경험에서 우러났던 역정]\n그거 한마디가 한 반년 가거든, 그거로
아! 녹화는 그럼... 물론 비정기적이지만\n토요일에 주로 하는 거예요?
주말인데 아침부터 고생들하신다\n그 생각을 했는데 너 때문이네?
[오해는 안 풀렸지만 레크리에이션은 참여]\n워라밸 못 지키는 건~
[영문은 모르지만 일단 박수는 침]\n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그냥 노래를 좋아함]\n주말에 못 쉬고 나오는 건
[전공자의 원활한 진행]\n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유동조남지대-워라밸 송♬]\n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별일 없이 한 바퀴]\n주말에 일하는 거는 너 때문이야
동서남북 중에 설거지는 한 개 걸려있어요\n어떤 거를
이 레크레이션을 둘이서 행사에서\n얘가 이걸 하더라고요
근데 한 60 넘은 어르신이...\n이거 듣고 진짜로...
[안 가시길래 후식 내어드림]\n외할머니인 줄 알았어요
- 없어요, 이게 마지막이에요\n- 외할머니는 계속 나와요 형님
[같이 큰집에서 연휴 보내는 느낌 내고 싶었습니다]\n그런 느낌 주려고?
아아 디테일이 살아있다니까?\n우리 팀이 그냥 안 해~
[제작진 바지로 관심 이동]\n요즘 유행하는 바지를 입고 오셨네
아~ 요즘에는! 와이드 팬츠에\n위는 크롭한 게 유행입니다!
[동욱 패션 얘기로 전환]\n동욱이 형도 남친룩의 대명사잖아
동욱이나 이런 친구들이 다 본인이 멋있고\n이런 것들을 어느 정도 안단 말이야
[진짜 걍 떠들어제끼기만 해서 놀람]\n점심 먹을 때까지 해야지
- 그게 뭐가 중요해!\n- 형 오늘 할 게 많아~
(프로재담꾼曰) 떠들어제낀다는 말 그대로 \n그런 목적 없이 떠들어제끼는 거잖아요!
너무 이렇게 강박 안 가져도 되잖아\n웃겨야겠다 재미있어야겠다
동욱이가 그래서 우리 예능쪽에서\n늘 칭찬하는 게 그런 거지
- 열심히 해야죠 예능 프로 나오면\n- 동욱이는 진짜 최선을 다해요!
한번 나와줄래? 할 수 있는 사람이\n그렇게 많진 않아
근데 배우 쪽에서는 동욱이는 그럴 만한 \n친구이니까 내가 바로 연락하는 거지
[마무리 인사하다 걸림]\n지금 아니야! 지금 너!
[게임은 전시용인 토크쇼]\n안 해, 게임은 그냥 갖다 놓은 거고
- 그럼 얼마나 억울해\n- 그래 그럼 또 약간 그럴 거 아냐
[신년모임 핑계 때 다 얘기했음]\n형, 무슨 자꾸 계획을 왜 물어봐요?
아닠ㅋㅋ지금 형도\n딱히 할 얘기 없는 거 같은데!
[재담꾼은 사골 토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n그것이 재담이니까!]
- 그냥 게임해! 안 갈 테니까!\n- 경제 얘기해요! 경제 얘기하면 돼요!
[바로 토크 재개]\n그러니까 물어봤던 거 또 물어본 거 아니야
- 그래서 깜짝 놀랐는데\n- 대출 받은 게 있어요?
아니 너는 그런데\n창희를 또 용돈 100만원을...
[마찬가지로 대출 있음]\n저도 대출을 받았죠, 왜냐하면
- 아니 근데 나는 세호가\n- 전세자금대출을 받았어요 네...
[진짜 요즘 흔한 명절 대화...]\n조금 그 당시에는 대출을 조금만 했으면
좀 돈을 모아서 사려고 했더니\n그때는 좀 많이 올라갔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현재 전세인데\n요거 끝나면 저도 잘 알아봐서...
[장난이고 집중해서 듣고 있었음]\n이진이는 너를 본 적이 없어
[꾸역꾸역 이어가는 경제 토크]\n제가 요즘 하고 싶은 얘기는 뭐냐면
동욱아 우리가 이제 본격적으로~\n오늘 모인 이유가 이거란 말이야!
- 강심장 녹화 몇 시간 했어요?\n- 오! 강심작 녹화 몇 시간...
[연휴 선물로 2주치 한 번에 낼 뿐]\n우리도 2주치예요
[경제 인트로만 N번째...]\n한번 경제 이야기를 해보죠
[경제 얘기하려다 둘만의 세계]\n이번에 한 거야?
한쪽만 있어서 고거를 이제\n요렇게 하나로 잡은 거죠
그래서 눈이 짝짝이가 아니라 이제...\n비슷해졌거든요
- 남자들이 계쏙 나를 관리하고 꾸미는 그런\n- 꾸미는!
(?????) 한번 피부과 가면 \n열 시간 관리 받으셔~
- 열 시간을 지지고 볶고 하는 거 아니에요?\n- 열 시간을 관리 받어?
식사도 너무 늦게 드시거나\n많이 드시거나 이런 거 없이
아 그리고 피부과도 다니고\n화장품도 꼼꼼하게 발라요~
- 맞아요 관리하니까...\n- 옛날보다 20년 전보다
저는 아직까지 여드름이 많이 나서\n저는 이제... 뭐 기초 관리도 많이 하지만~
...이거 아닌데?\n색조가 아니라 이거 뭐라고...
[아마도 베이스 메이크업을 \n말하고 싶었던 것으로 추정]
(긁적) 꼼꼼히 바르고 이런 거를\n너무 귀찮아 해서~
[다시 도는 안광]\n저는 14가지 발라요, 이렇게 거짓말해요?
아니 근데 우리가... 경제 얘기하다가 \n왜 갑자기 피부 관리로...
뭐 예를 들면 비용을 쓰면\n그걸로 인해서 병원은 돈을 벌게 되는 거고!
그럼 병원에서 돈을 벌면\n병원 선생님도 어디 가서...
- 투자를 또 해야죠~\n- 그렇게 해야 선순환이 되는 거죠
우리... 우리 기업들도!\n일자리 많이 창출하시고! 돈 많이 쓰십시오!
재석이 형을 옆에서 지켜보고\n방송하시는 것도 이렇게 보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에서\n행복을 느끼는 사람이지만
주변의 상황들이 조금 이제는\n형을 그렇게만 안 보는 경우들도 생겼잖아요?
유재석의 말 한마디는 다른 사람의 말보다\n조금 더 어떤 의미가 담겨지고
무겁게 받아들이는 경우들이 생기니까\n그래서 형은...
그런 억울한 일이 있거나 답답함이 있을 때\n어떻게 이거를...
한... 6~7년 주기로 \n유재석은 위기다라는 이야기가 생기잖아요
그니까 어떤 거든지...\n우리가 이제 프로그램을 하니까
시청률이라든가 모든 게\n극에 달했을 때랑 비교를 하면...
[사람도 최고점과 비교하면...]\n나를 자꾸 절정에 비교하면
그건 사실 당연히 수치상으로나\n모든 건 위기죠... 근데!
이게 정점을 쳐서 \n계속 끝까지 가는 경우는 사실...
그냥 우리가 이게 시청률이\n잘 나오든 안 나오든 간에
'아 이제 어떡하지 \n이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
실패한 작품이 훨씬 많아요\n그니까 세상의 잣대를 기준으로...
그럼에도 제가 계속해서 \n이렇게 하고, 열심히 하는 거는
그러니까...\n노력하면 된다 열심히 하면 된다...
경제 얘기를 했는데...\n갑자기 지금 저 동욱이가 토크를 좋아해서ㅎㅎ
잠깐 또 진지한 얘기를 하다보니 \n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 솔직히 나도 이제 끝내고 싶은뎈ㅋㅋ\n- 그만해...
[대신, 창희네 집 초대]\n창희네 집에 가서 수란을
[드라마 '구미호뎐' 같이 한 배우 모임]\n'구미호뎐' 같이 한 배우들
[왜 자꾸 물어보지...?]\n다는 못 나오죠, 바쁜 사람도 있으니까
[진짜 따라갈 기세]\n창희네 집으로 오라고 그래요
[세호랑 같이 축가 부르러 갈 예정]\n결혼식장 여기 갔다가
[그저께 창희와 통화한 저승이]\n그저께 남창희한테
남창희 요번에 신곡 나온 거\n'나는 어떠니' 너무 좋거든요
[그렇게 저승이의 청으로 또 3차 노래방]\n마이크, 오케이
아 또 '놀면 뭐하니'에 남창희가~\n이동욱으로 나갔었잖아요~
[시작하는 타이밍 알고서 장난 침]\n지금 노래 막 시작하는 중인데
[어수선해도 갈 길 가는 남 프로]\n그저 널 바라보고 있을 뿐
[어차피 왕좌는 조세호]\n어차피 왕좌는 네가 차지했다
[설 일주일 전에 촬영함]\n이거 바로 다음 주에 나가거든요
[핑계고와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n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추가로 준비한 설 선물]\n또 주세요, 참기름까지 감사합니다
[이제 제발 집에 보내줘...]\n네, 이제 인사도 했고 선물 교환도 했으니까
[무려 3시간 최장 시간 기록]\n3시간이 지난 지 몰랐어요
[2회 같은 1회로 준비했습니다]\n제가 봤을 때 이거도 2회분 나가지 않을까
(장난) 형 혼자 한 40분 얘기했어요!\n그 얘기만ㅎㅎ
(야 그리고) 너 커버도 \n너 피부보다 너무 어두워~
왜냐하면 저기 우리 창희의 \n대표작은 핑계고거든요~
[빡센 메이크업의 이유]\n그래서 더 잘 보여야 돼요
[진짜 안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n안녕히 계세요
- 아니에요, 두고 가세요\n- 너무 어지르고 간다
[연출 조은진 조수빈 이은솔\n작가 김송화 김이진 정채휴]